최근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1400원을 넘나들며 변동성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외국계은행 자금 담당 임원들을 불러 외환 부문 리스크를 들여다본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20일 박충현 은행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국내 시중은행과 외국계 은행 국내지점 10곳의 외환·자금 담당 임원을 소집해 외화 유동성 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한다.
정부는 원/달러 환율 변동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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