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영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지난 2019년 '조국 사태' 당시부터 윤 대통령 취임 이후인 작년 연말 '명품백 사태' 당시까지 한 역술가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시사주간지 (한겨레21)이 17일 보도했다.
류 씨는 지난 2019년 이른바 '조국 사태' 당시, 즉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이었을 때 김 전 대표가 연락해와 윤 대통령 자택에 가서 사주풀이를 해줬다고 주장했다.
잡지는 류 씨가 김 전 대표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 등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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