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참여가 빠진 채로 여야의정 협의체가 두 번째 전체회의를 열어 의대 증원 및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자율성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나 정부와 의료단체 간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은 채 마무리됐다.
김성원 의원은 이날 2시간 상당 진행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여야의정 협의체에서 많은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이 길이 결코 쉽지 않다”며 “정부 측 입장과 의료계 측 입장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때로는 서로 입장을 이해하며 방법을 찾아나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2025년 의대 정원 증원 전면 재검토를 두고 그간 정부와 의료계 간 입장 차가 있었는데 진전이 없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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