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 있으면, 언제든 연락 다오"…떠나는 롯데 에이스, 책망 대신 격려한 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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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있으면, 언제든 연락 다오"…떠나는 롯데 에이스, 책망 대신 격려한 은사

"무슨 일이 있거든, 앞으로도 언제든 연락해 다오.힘들겠지만 열심히 해봐!" 요시이 마사토 지바 롯데 말린스 감독이 팀을 두고 떠나는 사사키 로키(23)에게 책망 대신 따뜻한 격려를 남겼다.

구단에 따르면 요시이 감독은 사사키에게 "무슨 일이 있거든, 앞으로도 언제든 연락해 다오.힘들겠지만 열심히 해봐!"라며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앞둔 그를 독려했다.

스포츠 호치, 산케이 스포츠 등 17일 지바 롯데 팬 페스티벌을 찾은 매체들에 따르면 요시이 감독은 이날 팬들 앞에 선 자리에서 "내년 시즌 마린스에서 벗어나 높은 곳에 도전할 선수가 한 명 있다.맞다.로키다"라며 사사키가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수 있게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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