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김재호(왼쪽)와 KT로 이적한 허경민.
당시 한 유망주 선수는 “1루수 오재일(현 KT 위즈)과 유격수 김재호, 3루수 허경민(KT) 선배가 서 있는 그 자체가 두산의 매력”이라며 놀라워했다.
올해 주전 유격수로 낙점됐던 박준영(27)을 비롯해 전민재(25), 이유찬(26), 박계범(28) 등이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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