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이 대통령은 지난 9월 한 TV 인터뷰에서 "중국은 아무 조건도 요구하지 않는 매우 흥미로운 교역 파트너"라면서 내년에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밀레이 대통령의 대중국 외교 노선 변화에는 지난 6월 중국 측이 350억위안(6조8천억원 상당) 규모의 통화 스와프를 아무 조건 없이 갱신해 준 것이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달 미국 대선 이후 해외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비공식 만남을 가진 밀레이 대통령은 17일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갖는다고 현지 매체 인포바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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