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 행사를 앞두고 콘크리트 시공에 로봇을 활용한 '콘크리트 시공이음부 요철생성 로봇' 기술로 CES 로봇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댐, 교량, 초고층건축물 등 여러 층으로 나누어 타설해야 하는 두꺼운 콘크리트 공사를 할 때 로봇이 콘크리트 층 사이에서 덜 굳은 콘크리트 표면에 요철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앞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도 이 기술로 단지·주택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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