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촌 고분군서 가야 무덤 다수 발견…장례 흔적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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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촌 고분군서 가야 무덤 다수 발견…장례 흔적도 확인

부산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 유적에서 가야 사회 무덤이 다수 발견됐다.

부산박물관이 2021년 정식 발굴조사에 들어가 400년 전후 가야 고분군 존재를 확인했다.

목곽묘에는 무덤구덩이와 목곽(덧널) 사이를 채운 흙 위에 철 도끼가 놓여 있었고, 소형 석곽묘에는 내부 벽면을 붉게 칠한 흔적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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