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절대적 신임을 받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2기 첫 재무장관감으로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의 하워드 러트닉 최고경영자(CEO)를 공개 지지했다.
트럼프 당선인에 의해 정부혁신부 공동 수장으로 지명된 머스크 CEO는 16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러트닉에 대해 "실제로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자금 지원과 유세 양면에서 트럼프의 당선을 적극 도왔던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인이 부처 통폐합을 포함한 정부 구조 개혁을 담당할 조직으로 신설키로 한 정부효율부 공동 의장으로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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