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단 관계자는 "함덕주는 11월 19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그래서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올해 초 수술했던 왼쪽 팔꿈치 부위에 핀을 박았는데 핀을 제거하고 웃자란뼈를 깎아내는 수술을 해야 한다.해당 부위에 다른 부상이 생긴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병원 세 곳, 일본 병원 한 곳 등 4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그 결과 19일 청담리온정형외과에서 왼쪽 팔꿈치 주두골 골절 핀 제거 및 골극 제거 수술을 받기로 했다"며 "핀 제거 후 그곳의 뼈가 아물어야 해 재활 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회복 기간은 6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개인 통산 6번째 한국시리즈 무대에 출격한 함덕주는 4경기 3⅓이닝서 1승 평균자책점 2.70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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