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생 돌풍, 소멸"…'16세' 김도현, 8강서 이정희에 석패 '준결승행 실패' [대한체육회장배 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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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생 돌풍, 소멸"…'16세' 김도현, 8강서 이정희에 석패 '준결승행 실패' [대한체육회장배 당구]

16일 오전 10시에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3쿠션 남자 일반부 8강전에서 김도현은 이정희(시흥체육회)에게 28이닝 만에 36:50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에는 9:8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김도현은 7이닝에서 이정희의 하이런 8점타를 맞고 리드를 내준 뒤 계속 끌려갔다.

결국, 28이닝에 이정희가 매치포인트를 득점하면서 승부는 마무리됐고, 김도현은 8강으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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