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로 장기간 재판을 받으면서도 성범죄를 계속했던 20대가 결국 중형을 선고받았다.
16일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이민형 부장판사)는 강간, 미성년자의제강간, 성폭력처벌법 위반, 특수감금,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A씨는 범행을 전면 부인했지만 피해자가 제출한 증거 영상을 통해 범행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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