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퇴출' 도로공사, 아시아 쿼터 선수는 "12월 합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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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퇴출' 도로공사, 아시아 쿼터 선수는 "12월 합류 목표"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의 대체 아시아 쿼터 선수의 합류가 늦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아시아 쿼터 선수로 영입했던 유니에스카 바티스타(등록명 유니)가 올 시즌 초반부터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지난 5일 방출했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1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2024-2025 V리그 원정경기를 앞둔 인터뷰에서 유니 대체 선수 합류 시점에 대해 "빨라도 12월 초나 돼야 데려올 수 있다"면서 "해당 구단과 어느 정도 조율이 됐지만, 중요한 경기를 마쳐야 보내준다는 입장이어서 그 경기 이후에나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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