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혼인 나이 ‘18→9세’ 낮춘다는 이 나라…“아동 강간 합법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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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혼인 나이 ‘18→9세’ 낮춘다는 이 나라…“아동 강간 합법화” 논란

이라크가 여성의 혼인 가능 연령을 18세에서 9세로 낮추는 가족법 개정안을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시아파 연합은 과거에도 두 차례 ‘가족법’을 개정하려고 시도했으나 이라크 여성들의 반발로 실패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이미 이라크 여성의 28%가 18세 이전에 결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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