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BL 신인 드래프트는 '고교생 천하'... 박정웅·이근준 1~2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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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BL 신인 드래프트는 '고교생 천하'... 박정웅·이근준 1~2순위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홍대부고 3학년생 박정웅(18)을 지명했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15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고 박정웅을 호명했다.

원주 DB는 3순위 지명권을 연세대 3학년 센터 김보배에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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