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프롬 은행은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 기업 가스프롬의 자회사로 러시아와 유럽 각국 간 천연가스 거래 결제 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유럽이 러시아에 대한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아 미국은 그동안 가스프롬 은행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거래 금지 조치 대신 이 은행 간부의 자산 동결 등의 제재를 부과하는 데 그쳤다.
일본 미쓰이물산과 미쓰비시상사는 러시아 극동 석유·천연가스 개발사업 '사할린-2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으며 가스프롬 은행은 이들 기업과 자금 결제에 관여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