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논술 후속절차 중지' 결정에 혼란 증폭…교육부 "대안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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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논술 후속절차 중지' 결정에 혼란 증폭…교육부 "대안촉구"

기존에 치른 논술시험이 사실상 무효화한 상황에서 수시 합격자 발표일(12월 13일) 전까지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연세대 자연계열 수시에 지원했던 수험생은 자칫 수시 지원이 가능한 6번의 기회 중 한 번을 허무하게 날려버리게 된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는 이날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에 따른 후속 절차의 진행을 논술시험 재이행 청구 사건의 판결 선고 시까지 중지한다"며 일부 수험생과 학부모가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연세대 수시 자연계열 논술시험은 지난달 12일 치러졌고 다음 달 13일 최종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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