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강진다산실학연구원이 최근 '다산 정약용의 개혁론과 강진지역의 농업·농촌·농민'이라는 주제로 제29회 학술대회를 강진 다산청렴수원에서 개최하고 있다./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 강진다산실학연구원이 최근 '다산 정약용의 개혁론과 강진지역의 농업·농촌·농민'이라는 주제로 제29회 학술대회를 강진 다산청렴수원에서 개최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최윤오 교수(강진다산실학연구원)은 '정약용의 권농책과 강진농업'이라는 주제로 다산 정약용의 농업 정책에 주는 시사점과 함께 그의 사상이 강진 지역에 미친 영향에 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강진다산실학연구원이 개원 후 18년 동안 쌓아 온 연구 성과와 더불어 다산의 18년 유배 생활이 남긴 문화적 유산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다산 선생이 남긴 개혁 정신이 오늘날에도 강진의 문화적 자산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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