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통산 50호 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2)이 경기 직후 돌발행동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황선홍 감독(현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 한국 축구 역대 득점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욱 특별했던 건 경기 후 보여준 손흥민의 팬 서비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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