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통은 지난 5월 취임한 라이 총통이 미국령 하와이 또는 괌을 경유해 남태평양 우방국을 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라이 총통이 이번 순방을 통해 대만과 팔라우 수교 25주년 및 팔라우 독립 30주년을 맞아 대만의 우방국 팔라우 지지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만언론은 지난달 8일간 체코·벨기에·프랑스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차이잉원 전 대만 총통이 오는 22일 캐나다 노바스코샤에서 열리는 핼리팩스 국제안보포럼(HISF) 개막식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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