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한불안의학회가 지난달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19.8%가 사회불안 증상에 대한 문항에서 심각한 수준의 사회불안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19.8%가 심한 수준, 38.6%가 중간 수준의 사회불안 증상이 있다고 답했다.
매사에 불안을 느끼는 범불안장애 위험군은 11.4%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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