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는 지금까지 현대차의 북미와 글로벌 사업을 담당해 왔던 스페인 출신 호세 뮤노스사장이 현대자동차 국내 판매와 제네시스 브랜드, 마케팅업무까지 총괄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성 김이 현대자동차그룹 홍보를 맡는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2019년부터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GCOO)와 미주권역담당을 맡아 오다 2022년부터 미주 권역을 비롯한 유럽, 인도, 아중동 등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역을 넓힌 데 이어 이번에 현대차 총괄 CEO를 맡게 됐다.
올 초 현대차 고문역으로 영입한 미국 외교 관료 출신 성 김은 이번에 현대차그룹 싱크탱크 부문 사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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