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3자 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오너 일가 형제(임종윤·종훈) 투자금 조달 관련 의혹을 지적하며 주주들에게 현명한 판단과 지지를 부탁했다.
3자 연합은 "주주들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유상증자와 같은 부적절한 시도를 결단코 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미약품그룹의 거버넌스 쇄신을 통한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위해선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 반드시 정관 변경을 위한 특별결의가 통과돼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3자 연합의 이번 입장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밝힌 대규모 투자 계획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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