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중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방채를 발행하더라도 대구시 채무에서 신공항 공적자금은 빼 주는 이른바 채무 계상면제를 정부로부터 약속받았다고 10월 밝혔는데 11월 13일 국회 예산 심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있다.
이 회의에서 홍 시장은 대구시 채무를 계산할 때는 신공항 공적자금은 채무 항목에서 빠지도록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채무 계상면제'를 약속받았다"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대구시가 신공항 건설 추진 과정의 솔직한 공개행정와 함께 '채무 계상면제 약속' 발언에 대한 홍준표 시장의 해명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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