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이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에 처음 도입한 그린카드와 중간 랠리 비디오판독이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간 랠리 판독 운영 결과, 남녀부를 통틀어 전체 요청된 19차례 중 79%인 15차례가 심판이 판정하지 않았지만, 팀이 지적한 반칙이 인정됐다.
김세진 배구연맹 경기운영본부장은 "1라운드만 봤을 때는 경기 진행이 빨라지는 등 그린카드와 중간 랠리 판독 도입의 긍정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다만, 심판이 해야 할 몫을 선수에게 떠넘기는 듯한 인상을 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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