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안보내각 구성원인 엘리 코헨 이스라엘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이란에 강경한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헨 장관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말기 이란에 가해진 제재는 이란이 핵 사안에 대한 행동을 바꾸도록 했다"며 내년 1월 시작하는 2기 행정부에서도 이같은 정책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헨 장관은 이스라엘군이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에서 벌이는 군사작전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전쟁이 시작된 이래로 가장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며 휴전 논의가 진전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