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9시 10분께 대구시 달서구 장동 한 자동차부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20여분 만에 초진됐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이 소방차 등 장비 56대, 소방대원 14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15일 0시 34분께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공장은 4층짜리 건물로 화재 발생 당시 외국인 근로자 등 직원 70여명이 안에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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