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만도 존슨 쿠바 대표팀 감독은 14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B조 2차전에서 한국에 4-8로 패한 뒤 "김도영은 좋은 타격 기술을 갖췄다.힘도 좋아 앞으로 잘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존슨 감독은 "전반적으로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경기 후반에야 좋은 타구가 나왔다"고 곱씹으며 "몽카다는 큰 문제는 없어 보였는데 경기가 없는 내일 하루 쉬면서 상황을 보겠다"고 전했다.
존슨 감독은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이넬로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에 남은 경기에 등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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