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자 제조공장서 화재…7시간만에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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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자 제조공장서 화재…7시간만에 진화 완료

부산 상자 제조공장의 비닐하우스에서 난 불이 7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은 오후 3시16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53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오후 3시46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비닐하우스 11개동을 모두 태우고 화재 발생 7시간여 만인 오후 10시13분께 완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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