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공동 최하위'이던 인천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단독 5위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1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4-69로 꺾었다.
신한은행도 17점 5어시스트를 올린 김지영을 필두로 김진영(14점), 신지현(11점 7어시스트), 신이슬(11점), 구슬(10점)까지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승리로 연결 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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