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일본프로야구(NPB)를 평정한 '쿠바 특급' 리반 모네일로를 상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류중일 감독은 이날 쿠바를 상대로 홍창기(좌익수)-신민재(2루수)-김도영(3루수)-윤동희(우익수)-박동원(포수)-나승엽(지명타자)-문보경(1루수)-박성한(유격수)-최원준(중견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구성했다.
한국은 다만 1사 2루에서 김도영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흐름이 한차례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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