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영국축구협회(FA)는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토트넘 훗스퍼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에게 장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여러 소식통을 인용하여 벤탄쿠르가 7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벤탄쿠르는 지난 6월 중순 우루과이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인해 FA로부터 기소됐다.
당초 구체적인 징계 수위는 6경기~12경기 출장 정지로 예상됐고, ‘데일리 메일’의 보도대로 7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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