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시어머니 2년 돌본 며느리... 홧김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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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시어머니 2년 돌본 며느리... 홧김에 결국

치매에 걸린 80대 시어머니의 두 손을 묶은 40대 며느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지난 12일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인혜 판사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48·여)에게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성 판사는 "피고인은 나이가 많은 피해자를 결박하는 방식으로 폭행했다"며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금강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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