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9월 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3차예선 첫 경기에서 0-1로 석패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도 14일 "북한은 조 2위까지 주어지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산술적으로는 아직 남아있다"며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이 승리하면서 다른 팀들의 결과가 자신들에게 유리하기를 바랄 것이다"라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이와 함께 "북한은 현재까지 승점이 2점에 불과하다.이란과의 경기에서 승리는 필수적"이라며 "북한이 월드컵 본선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이란을 상대로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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