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청첩을 받아 결혼식에 참석하면 '펀쯔첸(亻+分子錢)'이라고 불리는 축의금을 내는 게 관습이다.
통상 빨간 봉투에 현금을 넣어 주는데, 이를 부담스럽게 여기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고 중국 관영 영문 매체 차이나데일리가 14일 보도했다.
아울러 하객 별로 축의금 액수를 기록해 나중에 자신이 하객으로 참석할 때 비슷한 액수를 봉투에 넣는 것이 관행이며 금액은 친밀도나 사회적 기대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통상 부담스러운 수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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