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자유시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구리슝 대만 국방부장은 전날 입법원(국회)에서 야당 입법위원(국회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구 부장은 대만의 150억달러(약 21조원) 규모 미국 무기 구매 보도에 대해 국방부는 관련 무기의 필요성을 제기한 적이 없으며 자신은 해당 구매 리스트를 본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11일 대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안보 무임승차론'과 방위비 압박에 대비해 대규모 미국산 무기 패키지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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