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의 순국 80주기를 기리는 '운명을 바꾼 이름 264' 공연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또 이육사의 종손녀인 소프라노 이영규가 무대에 올라 이육사의 삶을 그린 창작 오페라 '초인264'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보인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정신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시인의 종손녀인 이영규와 함께하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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