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기관사 음주운전 적발'… 정말 충격적인 사실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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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기관사 음주운전 적발'… 정말 충격적인 사실 공개됐다

서울지하철 기관사가 음주 상태에서 운행 전 음주 측정에 적발된 사례가 무려 33건에 달하지만, 징계 처분을 받은 이는 단 3명에 불과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공개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음주 측정을 거부하거나 상습적으로 음주를 한 경우에만 징계를 내리고, 운행 전 음주 상태를 적발한 경우에는 당일 운전 배제 조치와 교육만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윤 시의원은 "수많은 시민이 탑승하는 지하철을 운행하는 기관사가 술에 취한 상태로 출근한다는 것은 믿기지 않는다"며 "음주 측정 관리와 징계 강화를 요구하며, 특히 상습적인 음주 기관사에 대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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