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지난 8월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을 마련해 ▲ 의료인력 확충 ▲ 의료전달체계 정상화와 지역의료 재건 ▲ 필수 의료에 대한 충분하고 공정한 보상 ▲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등 4대 과제 이행을 추진 중이다.
대형병원이 중증·응급·희소 질환에 집중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상급종합병원은 일반병상을 5∼15% 줄이면서 중증 진료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는 등 전반적인 체질을 개선하는 데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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