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이 바이오 유럽 2024(이하 바이오 유럽)에서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OSCA)’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기업은 바이오 유럽 참가 전부터 오스카의 임상 데이터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기존 치료제와 달리 DMOAD(근본적 골관절염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추후 임상 및 사업 방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강스템바이오텍 사업개발본부장은 “국내 임상 1상을 통해 오스카의 통증 개선뿐만 아니라 이와 연계된 구조개선까지 확인하는 등 세계 최초 골관절염의 근본적 치료제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업계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제안을 받았다”며 “여러 기업으로부터 받은 적극적인 제안이 오스카의 글로벌 기술수출 등 추가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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