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음주단속을 강화한 결과 음주단속 적발 건수가 지난해보다 25%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10개월간 충남 지역에서 4천472건의 음주운전(일평균 15건)이 적발됐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천570건) 대비 902건 증가한 수치다.
선제적인 음주운전 검문으로 적발한 건수는 103%(941→1천913건) 증가했지만, 목격자의 112 신고로 단속한 건수는 3%(2천629→2천559건) 감소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