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으로 학생과 교직원 등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순천향대와 경성대에 총 2억3천여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개인정보위는 두 대학 모두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존재하는 웹로직 상 취약점을 6년 이상 개선하지 않고 방치함에 따라 동일한 해커에 의해 공격받았다고 추정했다.
경성대에서 해커가 탈취해 SNS에 유포한 개인정보에는 학생 2천여명의 이름, 학과, 학번,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4천여건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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