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원게시판 논란 파열음…친한·친윤, 의총서 충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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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원게시판 논란 파열음…친한·친윤, 의총서 충돌 가능성

한동훈 대표와 그 가족의 이름으로 비방글이 올라왔다는 의혹을 놓고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들은 당 차원에서 진상을 파악해야 한다며 당무감사를 요구하고 있다.

그는 "최근 정말 간만에 윤·한 갈등이 봉합되고 해빙 무드가 조성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판결 등을 앞두고 당정 일체로 전선을 형성해야 할 때 이 이슈를 '뇌피셜' 수준으로 확산시키는 의도가 뭔지 잘 모르겠다.

이날 오후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당원 게시판에 대한 당무감사 여부를 둘러싸고 친윤·친한계 간 충돌이 표면화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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