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암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장 손상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와 예방법을 발견했다.
박혁진·이누리 교수 연구팀은 심장종양학 분야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 심장학회 심장종양학 저널(JACC:Cardiooncology, IF=12.6)에 ‘항암제 심장 독성으로부터 회복된 환자들에서 심장 약물 치료 중단의 결과(Prognosis After Withdrawal of Cardioprotective Therapy in Patients With Improved Cancer Therapeutics-Related Cardiac Dysfunction)’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항암제로 인한 심장 독성이 원활하게 치료되고 난 후에도 꾸준히 심장 치료를 유지해야만,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이나 심장 기능의 재악화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헬스위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