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美 트럼프 당선에 "모든 분야서 한미 동맹 굳건히 유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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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美 트럼프 당선에 "모든 분야서 한미 동맹 굳건히 유지·발전"

윤석열 대통령이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된 것에 한·미 동맹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페루 리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4~21일 남미 순방을 떠나는데 이 과정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회동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남미 방문에 “보호무역주의가 부상하고 공급망 불안이 가중되면서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중남미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취임 후 첫 중남미 방문은 한국의 글로벌 중추국가(GPS) 비전을 중남미 지역으로 확장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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