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 미러’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이 장기 재계약에 나서지 않고 계약만료가 임박한 상황에서 연장 조항만 발동하는 것에 실망했다.손흥민은 2019년 토트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라인업에서 아직도 토트넘에서 뛰는 선수다.토트넘의 부적과 같은 존재다.그런데 토트넘은 장기 계약 협상을 보류했다.토트넘의 태도에 손흥민은 놀랐다.연장 조항 발동까지 포함하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1년을 뛰게 된다.”고 전했다.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온 손흥민은 토트넘 공식전 417경기에 나와 165골 87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토트넘 고위 관계자들은 손흥민과 1년 연장 계약만 원한다.주급 19만 파운드(약 3억 3,893만 원)를 받는 손흥민과 1년 연장 계약을 하면서 FA 이적을 방지하려고 한다.장기 재계약도 진지하게 고려했지만 상황이 달라지면서 돈을 어디에 투자할지 신중히 생각 중이다.그래서 장기 재계약 협상은 하지 않을 것이다.그게 이상적으로 보고 있다.일단 시즌이 끝난 후에도 손흥민은 토트넘에 나을 것이다.남은 시즌 성과를 보면서 손흥민 상황을 판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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