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식을 강조했던 인사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내년 5월 선거 등 내부 권력 투쟁에 직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매체는 우크라이나에서 9월에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70%가 계엄령에도 불구하고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10월 말 젤렌스키의 비서실장 안드리 예르막은 현재 우크라이나의 모든 자원이 전쟁이 집중돼 있기 때문에 선거는 전쟁이 종식된 직후에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북한군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투입과 관련 "1만 명이 넘는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 동부로 파견됐고, 대부분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로 이동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작전에 참여하기 시작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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