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묶였다" 발리행 비행기 무더기 취소…인니 화산 폭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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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묶였다" 발리행 비행기 무더기 취소…인니 화산 폭발 영향

대한항공 측은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에서 분출된 화산재가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예보가 나와 인천 회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3시40분 인천을 출발해 발리로 가려던 제주항공 7C5303편 역시 취소됐다.

지난 3일 발리에서 약 800km 떨어진 동누사텡가라주 플로레스섬 동부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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