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 경기 위축이 지속되고 내국인 관광객 감소 등으로 제주 실물경제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소매판매액지수는 면세점 부진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했다.
전월(-0.8%)보다 감소폭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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