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사기·전자금융거래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 2명과 기타 일당 52명을 검찰에 송치시켰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반적인 보이스피싱 수법보다 더 교묘하게 발전된 ‘팀미션’이라는 신종 방식으로 사기를 계획했다.
텔레그램 방에는 피해자 1명과 소비자로 위장한 조직원 3명이 참여하는데, 여기서 판매자 역할을 맡은 조직원 1명이 ‘4명 모두가 냉장고 등을 각각 구매하면 10~35%를 현금으로 환급해주겠다’라고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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